ARTIST

5/31 FRI

SUNWOOJUNGA with from beyond

- 장르와 씬을 넘어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 그녀가 새롭게 선보일 실험적인 사운드

선우정아는 장르와 씬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는 아티스트다. 록, 재즈, 팝, 알앤비, 힙합 그리고 일렉트로닉까지 다양한 장르의 클리셰들을 비틀고, 뒤섞고, 때로는 가볍게 뛰어넘어 재창조하는 자유로움과 이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만들어낸다. 선우정아의 음악은 주류, 비주류로 구분 짓기 보다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보여주는 탁월한 보컬리스트로 자신의 목소리를 능수능란하게 다루어 연출하는 동시에 음악 본연의 맛을 극대화시키며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분방함으로 파격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그녀는 2006년 첫 정규 앨범 [Masstige]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으며, 2013년 정규 2집 앨범 [It’s Okay, Dear]를 발표해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팝 음반’ 부문을 수상하여 2관왕을 달성했고, 2020년 정규 3집 앨범 [Serenade]로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부문을 수상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미의 세포들’, ‘괴물’ 외 다수의 작품에 OST 참여와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죄 많은 소녀’의 음악감독으로 참여, Wavve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에서 배우로 변신하는 등 색다른 시도와 함께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선우정아는 올해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피아노와 신디사이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편성의 밴드로, 재즈 안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며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