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6/2 SUN

KWON JIN AH

- 짙은 음색과 깊은 서정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권진아는 2016년 첫 번째 정규 앨범 [웃긴 밤]으로 공식 데뷔했다. 청아한 음색과 깊은 감성, 장르를 불문하고 매번 최대치를 끌어올리는 호소력 짙은 보컬로 정평이 난 것은 물론, 데뷔 앨범부터 꾸준히 감각적인 송라이팅 실력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로서도 자신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2019년 두 번째 정규 앨범 [나의 모양]을 발표하며 한층 더 성숙해진 가창력, 깊어진 감성을 선보였고, 자작곡 ‘운이 좋았지’를 더블 타이틀로 올리기도 했다. 2021년 2월 발매한 EP [우리의 방식]은 전 트랙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처음으로 메인 프로듀서 역할을 맡아 완성한 앨범으로, 권진아의 강점 중 하나인 쓸쓸한 이별 감성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고유의 색채들을 앨범 전반에 녹여낸 앨범으로 호평받았다. 또한 2021년에는 레트로풍으로 청량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담은 싱글 ‘KNOCK (With 박문치)’, 2022년에는 모던한 사운드 위주의 이지 리스닝 팝, R&B 스타일 곡들로 채운 싱글 ‘Pink!’를 발표해 기존에 선보인 쓸쓸한 감성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연이어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2022년 10월 정통 발라드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로 명불허전 감성과 독보적인 호소력으로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2023년 3월 ‘The Flag’로 과감하고 볼륨감 있는 사운드, 탄탄한 보컬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성장을 입증했다. 이어 8월에는 청량하고 러블리한 매력의 자작곡 ‘Love Me Love Me’를 연이어 발표,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성보컬 부문에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