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ARTIST

ARTIST NAME Cautious Clay
2024.02.27

6/2 SUN

CAUTIOUS CLAY


- 시적 가사로 거침없고 솔직하게 담아내는 자기 성찰의 음악을 보여주는 아티스트


가수이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커셔스 클레이(Cautious Clay)는 R&B, 힙합, 실험적인 사운드와 소울풀한 보컬과의 독특한 조합으로 곡에 몰입감을 더한다. 그는 7살 때 클래식 플루트를 배우며 이후 블루스와 재즈의 세계로 깊이 빠져들었고, 대학을 진학할 무렵 작곡과 프로듀싱을 더불어 색소폰, 플루트, 기타, 베이스, 드럼 등 다른 여러 가지 악기를 다룰 수 있게 되었다. 2018년 데뷔 EP [Blood Type]으로 활동을 시작해 이듬해 앨범의 수록곡 'Cold War'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일곱 번째 정규 앨범 [Lover]의 'London Boy'에서 샘플링되며 이름을 알렸다. 시적인 가사로 지극히 개인적인 자기성찰을 거침없고 솔직하게 담아내는 그는 2021년 데뷔 스튜디오 앨범 [Deadpan Love]와 더불어 [Thin Ice on the Cake], [KARPEH] 등을 발표해 커리어를 쌓아 나갔다.

2023년 빈지노의 정규 앨범 수록곡 ‘여행 Again’의 피처링에 참여, BTS 뷔의 싱글 ‘Slow Dancing’ 리믹스 버전을 작업하는 등 국내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진한 인상을 남긴 그가 이번 서울재즈페스티벌을 통해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