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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NAME Hiromi's Sonicwonder
2024.02.27

5/31 FRI

HIROMI'S SONICWONDER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우에하라 히로미’와 베이시스트 ‘헤드리안 페로우’, 드러머 ‘진 코예’, 트럼펫터 ‘아담 오파릴’의 에너제틱하고 펑키한 재즈 연주


일본 재즈 씬의 선두주자인 재즈 피아니스트 우에하라 히로미(Uehara Hiromi)는 어릴 적부터 피아노에 남다른 관심과 재능을 보였고 피아노 선생님의 권유로 재즈를 시작하게 되었다. 14세에 체코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17세에 칙 코리아(Chick Corea)와 함께 공연을 했으며 20세에 버클리 음대에 진학해 전설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아마드 자말(Ahmad Jamal)의 멘토링을 받았다. 그녀는 2003년 [Another Mind]로 데뷔해 화려한 테크닉과 속주를 선보이며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 등에 참여해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23년에는 메가히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블루 자이언트’의 음악감독으로서 작곡과 피아노 연주를 담당해 일본 현지에 이례적인 재즈 신드롬을 일으켰다. 

진화를 거듭해온 그녀의 음악은 가장 무거우면서도 펑키한 앨범인 [Sonicwonderland]로 다시 한 번 변화를 시도했다. 그녀의 새로운 콰르텟이자 히로미의 소닉원더(Hiromi’s Sonicwonder)에는 베이시스트 헤드리안 페로우(Hadrien Feraud), 드러머 진 코예(Gene Coye) 그리고 트럼펫터 아담 오파릴(Adam O’Farrill)이 합류해 상상 속의 사운드를 실현시킨다. 2013년에 내한한 이후 오랜만에 서울재즈페스티벌을 다시 찾는 우에하라 히로미가 이번에는 소닉원더로 에너제틱하고 펑키한 재즈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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