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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NAME John Scofield Trio
2023.12.21

6/2 SUN 

JOHN SCOFIELD TRIO


- 재즈의 선구자이자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존 스코필드, 모던재즈 드러머 빌 스튜어트, 베이시스트 비센테 아처가 함께하는 트리오


솔로로서 그리고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 조 헨더슨(Joe Henderson)을 비롯한 다양한 뮤지션들과 함께 50년 이상을 활동하며 재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거장 기타리스트 존 스코필드(John Scofield)는 최근 음악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는 모던재즈 드러머 빌 스튜어트(Bill Stewart)와 베이시스트 비센테 아처(Vicente Archer)가 존 스코필드 트리오(John Scofield Trio)로 함께한다. 존 스코필드는 1974년 게리 멀리건(Gerry Mulligan)과 쳇 베이커(Chet Baker)의 콘서트에 기타리스트로 참여하면서 레코딩 데뷔를 이뤘다. 1982년부터 마일스 데이비스의 투어에 참여해 재즈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그는 그래미 어워드 3회 수상의 쾌거를 이뤄내며 찰리 헤이든(Charlie Haden), 팻 매스니(Pat Metheny), 웨인 쇼터(Wayne Shorter) 등 주요 연주자들과 함께 50장가량의 앨범을 녹음했다. 그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음을 풀어내며 진솔한 연주를 선보이는 아티스트이다. 모던재즈 드러머이자 작곡가인 빌 스튜어트와 베이시스트 비센테 아처가 ‘존 스코필드 트리오’로 참여하며 타이트한 재즈 스탠더드와 오리지널 작곡을 통해 재즈 고유의 활기차고 본능적인 스타일을 구현한 음악을 만들고 있다. 2015년, 2019년 두 차례 서울재즈페스티벌을 찾은 존 스코필드. 2023년부터 ‘존 스코필드 트리오’로 월드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이 올해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펼칠 드라마틱한 라이브 무대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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